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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큐비콘, 업계 최초 3D프린터 유해가스 성분 검사 진행

유해가스 성분 검사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검출되지 않아
3D프린팅의 유해성 제기와 관련한 부분 확인해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해 나갈 것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은 최근 3D프린팅의 유해성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고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3D프린터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성분 검사를 '한국건설생활 환경 시험연구원'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검사에 사용된 3D프린터는 'CUBICON Single Plus'로 오픈형과 밀폐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조립이 완성되지 않고 필터가 제외된 오픈형 상태의 3D프린터와 필터까지 장착된 밀폐형 상태의 3D프린터에 큐비콘에서 공식 판매 중인 ABS필라멘트로 출력을 진행해 유해가스 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측정 방법에 따라 계측할 수 있는 유기화합물의 종류가 다름을 고려해 실험은 5㎥ 크기의 밀폐된 공간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검출 여부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가 오픈형과 밀폐형에서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밀폐형 3D프린터는 오픈형 3D프린터 대비 TVOC의 방출량이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큐비콘은 향후 필요시 지속적으로 3D프린팅의 유해성 제기와 관련한 부분을 확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큐비콘은 2014년 처음 3D프린터를 출시했을 때부터 사용자 안전을 고려해 모든 제품에 챔버형 구조와 3중 필터를 개발해 적용해왔고 현재는 3D프린터 안전가이드 제작 배포와 사용자 교육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과 3D프린팅 기술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들로부터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3D프린터는 32년 전인 1988년에 개발된 기술로 영연방국가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이른 시기부터 3D프린터 교육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뒤늦게 근거가 불충분한 유해성 논란으로 3D프린터 시장이 위협받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큐비콘의 경영 방침에 따라 정부의 공식적인 사용 환경 권고 사항을 사용자에게 주기적으로 알려 3D프린터가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