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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 7·8월 선정 발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로 7월에는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의 "장애인에게 면접이란…뽑기 아닌 '떨어뜨리기' 위한 절차인가"를, 8월에는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의 "문턱 낮춘 국회, 장애인 향한 소통의 손짓…소통관 모든 회견에 수어통역 공식 도입"을 각각 선정했다.

7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경향신문 "장애인에게 면접이란…뽑기 아닌 '떨어뜨리기' 위한 절차인가"는 장애인에게 평등한 고용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면접관의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법 제도 정비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이정연 기획위원은 '면접관의 장애 인식 정도가 취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과 근간에 '차별'이 있으며, 장애 인식 개선은 우리 사회의 여전한 숙제임을 알리고 있는 기사'라고 평가했다.

8월 '이달의 좋은 기사'인 경향신문 "문턱 낮춘 국회, 장애인 향한 소통의 손짓…소통관 모든 회견에 수어통역 공식 도입"은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되는 모든 기자회견에 수어통역이 공식 도입된 것을 알리며 장애인이 당연한 권리로 정보제공 서비스를 누리도록 해야 하는 장애인 참정권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방귀희 기획위원은 '국회의 모든 회견에 수어통역을 공식으로 도입하여 2016년에 제정된 한국수화언어법을 국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반가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제공하는 뉴스서비스를 대상으로 7월과 8월에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용어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398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벙어리'와 '절름발이'가 76건, '정상인'이 54건 순이었다. 모니터링한 60건의 기사를 시정 요청한 결과 10건의 기사가 수정되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 관련 기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8년부터 10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를 대상으로 '이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있으며,'장애 관련 차별과 편견을 조장하는 용어'를 모니터하여 사용 자제 및 올바른 용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