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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산업비전포럼, 영국CE와 ‘디지털 혁신 시대, 건설의 미래’ 국제세미나 개최

건설산업비전포럼, 4월 한미글로벌·영국건설산업협회와 건설산업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25일 강남 삼성동 포스코 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국제세미나 진행

(경기뉴스통신) 건설산업비전포럼은 9월 25일 오후 2시 강남 삼성동 포스코 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2019 건설산업비전포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The Direction of Digital Innovation for Future Construction, 디지털 혁신 시대, 건설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건설산업비전포럼이 4월 한미글로벌, 영국건설산업협회와 한국·영국 양국의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공동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HG-CVF는 한국 단체로는 처음으로 영국건설산업협회 국제동맹의 10번째 회원국이 되었고 한국에서 시행되는 영국건설산업협회의 모든 프로젝트 운영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건설기업들은 건설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영국의 건설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어떻게 건설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벤치마킹하고 건설산업의 미래와 지향점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국내기업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안용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찬건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가지의 세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먼저 터너 앤 타운센드 관리책임자인 마크 리차드가 첫 발제자로 나서 ‘건설 산업은 문제가 많다, 어떻게 고칠 것이며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으로 아럽 글로벌 연구소 연구개발 책임자인 리키 츄이가 ‘디지털화는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영국건설산업협회 인터내셔널의 관리책임자인 돈 워드가 ‘디지털 시대에서 건설 분야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발표 이후에는 세종대학교 건축공학과 김한수 교수 외 발표자 3인의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이날 세미나에는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와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축사를 할 것이며 건설관련 협회 및 단체, 건설기업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2019 건설산업비전포럼 국제세미나’ 참관은 9월 19일까지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관련 정보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건설산업비전포럼은 2003년 창립되어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은 현재까지 총 186회에 달하는 국제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