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반려견 동물등록 점검 및 홍보활동 나서

  • 등록 2019.05.30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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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별내동 카페거리에서 반려견 동물등록 정착을 위한 동물보호 캠페인 및 동물등록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반려견 동물등록을 홍보하고 동물등록제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4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동물등록제 비용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소유자의 등록대상동물로 남양주시 동물병원 38개소에서 내장형무선식별장치와 등록대행비 등 마리당 총 2만원을 지원한다. 소유자는 진료 및 상담비를 1만원 이내로 부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반려견 분실신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동물등록을 해두면 분실된 반려견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은 동물등록을 반드시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동물등록 사업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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