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치매환자 의사결정 도우미 ‘공공후견인’ 모집

  • 등록 2019.05.10 1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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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결정이 어려운 치매노인을 대신해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치매공공후견인’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60세 이상으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봉사를 희망하는 분으로 참여자에게는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 된다.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회에 걸쳐 모집공고를 진행하였으나 응시자가 없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후견인의 임무는 치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재산관리 대리, 의료행위 동의, 통장 개설이나 지역 복지서비스 이용 등을 돕는다.

월 18 시간에서 36시간의 근무시간과 후견인 1인당 1~3명의 피후견인관리로 월20만원에서 40만원까지 활동비가 지급된다.

치매노인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실 분은 이천시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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