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청운농협 로컬푸드 개점식이 지난 9일 청운면 삼성리 직매장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청운농협 임원, 영농회장, 농업인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운농협 로컬푸드는 체험형 로컬푸드 운영을 목표로 해 2017년 7월 로컬푸드직매장 사업신청을 시작으로 2018년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500백만원을 확보해 2018년 9월 착공해 234㎡의 직매장을 19년 2월 준공 완료했다.
당일 개점식에는 청운농협 로컬푸드와 여물리체험마을외 5개 체험마을과의 협약식도 진행했는데 협약식을 시작으로 해 지역내 체험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운농협 로컬푸드에서 판매중인 품목은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인 양평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등 100여 품목으로 앞으로 지역내 농산물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운농협 로컬푸드 개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보장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