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4차 산업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19.04.11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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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의 주소표시 참조체계 구축으로 4차 산업 혁명 기술대응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19년도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창출’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변화에 맞는 고도화된 주소체계가 필요함에 따라, 전 국토의 어느 장소라도 건물이나 사물이 들어서는 경우 도로명주소와 사물주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주소부여의 참조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사업대상지로 양서면을 선정, 2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대한시설물관리협회의 용역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양서면의 자전거 도로와, 세미원, 두물머리, 물레길, 헬스투어등과 연계된 지형 및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지점 및 사물에 대한 주소부여를 통해 위치표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재난 및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응, 교통 분야 , 문화관광 안내, 경제활동, 국민여가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지원되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양평군 주소기반 인프라가 확장될 것”이며, “이를 스마트 관광 및 농업 사업에 적극 활용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소비활성화 등 공유의 경제 구현으로, 지역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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