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별내동 통장들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포함한 약 8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용암천 일대에 대해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약 1시간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별내동에서는 관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중심의 하천정화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향후에도 사회단체장과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정화활동에 앞서 지방하천 전체구간 입양에 대해 사회단체장등과 협약체결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활동에 참가한 별내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는“별내동에 위치한 하천은 많은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중심의 하천청결 운동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시민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하천관리 및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단체와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생활실천 환경보전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