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제153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소리로 꽃을 피우다]를 오는 24일(목)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춘음악회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스한 햇살에 피어나는 꽃봉오리들이 봄을 알리듯 국악관현악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전시민들에게 새봄을 알리기 위해 무대를 준비했다.
봄의 풍성한 향기와 정취가 느껴지는 국악관현악 <매화, 봄 향기 속으로>를 시작으로 가야금 명인 이지영이 들려주는 은은한 곡조의 <허튼가락>,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을 새롭게 편곡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2016년 새봄맞이 신춘음악회는 화사함이 가득한 최고의 무대로 꾸몄으니, 오늘 공연과 함께 희망찬 출발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koreamusic.go.kr) 또는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 042-270-85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