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장에서 광양·신안·남원·하동·파주 농·특산물 만나요

  • 등록 2016.03.15 11:02:28
크게보기

자매도시와 직거래 장터 운영, 최대 30% 할인 판매


(경기연합뉴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양매화축제 주행사장에서 자매도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특산품 판매부스는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하여 광양시와 자매 시·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시와 신안군, 남원시, 하동군, 파주시 5개 시·군 17개 업체(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광양시에서는 매실가공제품을 비롯하여 재첩, 밤, 감말랭이, 표고버섯, 복분자, 파주시에서는 장단콩과 화훼류, 하동군에서는 소나무기름, 발효초, 발효차, 신안군에서는 새우젓, 액젓 등 젓갈류, 남원시에서는 추어탕, 도토리묵, 한과 등을 선보인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자매 도시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시 간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판로를 확대하여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5개 도시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행사장에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