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아 식품안전보호구역 중심 위생점검 나서

  • 등록 2016.03.11 0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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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뉴스) 신학기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과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화성시가 전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00m 범위 이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이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15명이 현장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사항은 ▲영업신고사항 ▲원재료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관리 ▲시설기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여부 및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 ▲고열량 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는 시정 조치 후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이병열 위생과장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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