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추진

  • 등록 2018.06.08 08:31:57
크게보기

개발제한구역 4곳 경관개선과 누리길 및 여가녹지 조성사업 시행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8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환경문화사업 4개소에 대해 올해 초 국비 19억 원을 교부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경관개선과 누리길 및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은 나불지 경관개선사업(동구), 진밭골 야영장 조성사업(수성구), 삼필산 누리길 조성사업(달서구)과 감문지 여가녹지 조성사업(달성군) 등 4개 사업으로 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절차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대구시는 무분별한 도시확산 방지와 환경보전을 위해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의 보존가치를 시민모두가 공유하고자 2009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대구시 도시계획과장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통해 결과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게 되고, 시민과 함께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기자 jiji8180@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