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상황 좋음·나쁨 등으로 실시간 제공

  • 등록 2016.03.04 1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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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상황에 따른 시민행동요령 신속하게 안내


(경기연합뉴스)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소를 요촌동 주민센터에 설치, 시민들에게 김제시청 앞 쌈지공원과 비사벌 사거리 전광판에 대기오염 상황을 제공하고 있다고 김제시가 밝혔다.

전광판은 대기오염 자동측정소에서 상시 측정·수집된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6개 항목의 대기오염도 측정 결과를 좋음, 보통, 영향, 나쁨, 매우나쁨으로 표시하고 있다.

대기정보 상황은 환경부의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예보·경보 문자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김제시 환경과장 전기택은 “최근 중국발 황사 유입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므로, 미세먼지 예보·경보는 물론 시민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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