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영화의전당은 올해 상반기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신나는 영화이야기’ <알.재.신.영.>을 월 1회 진행한다. <알.재.신.영.>은 개봉 대중영화 신작에 대해 연출, 연기, 영화 뒷이야기, 사회적 의미 등 다양한 각도에서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담론 프로그램이다.
예술·고전영화에 대한 담론 및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이 대중영화로도 그 대상을 넓혀 개봉작에 대한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대중영화를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이끌 토크 진행자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 3인방이 함께한다. ▲남다른 입담과 톡톡 튀는 순발력으로 부산의 핫한 영화전문 진행자로 부상한 영화평론가 옥미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력한 연기력을 발산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 배우 김정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작 <그림자들의 섬>의 감독이자 엄청난 시네필로 알려진 영화감독 김정근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 감상 후 진행되는 토크는 감독, 배우, 평론가라는 각자의 분야에서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알.재.신.영.>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신나게 수다를 떨 영화는 <염력(1.31 개봉)>이다. 2월 4일(일) 오후 3시 영화 관람 후 토크가 이어진다. <염력>은 애니메이션 감독에서 2016년 천만관객을 사로잡은 실사영화 ‘부산행’의 감독으로도 성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영화를 더 재미있게 보는 법 <알.재.신.영.>은 2월 4일(일) 오후 3시 <염력> 관람 시 추가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청소년 6,000원, 우대 5,000원이다.
<알.재.신.영.> 이후의 행사 일정은 선정작의 개봉일에 따라 유동적인 관계로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