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긴급보호시설‘장애인365쉼터’본격 운영

  • 등록 2017.10.10 15:15:13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신망애재활원이 ‘장애인 365쉼터’로 지정되어 현재 본격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365쉼터’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동북부권역에서는 지난 9월 남양주시가 선정되고, 기존 장애인거주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7일 경기도에서 개최한‘장애인 365쉼터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고, 중증장애인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선정시설에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장애인 365쉼터’는 권역내 장애인 부모들이 갑작스런 경조사나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경우 1일 2만원의 이용료로 1회 최장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중증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긴급보호시설이 관내에서 선정된 것은 의미가 있다. 단기간이지만 내 자녀처럼 정성껏 보호해주고 응급서비스를 해주는 안전망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소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031-594-6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