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발생 9.12 지진의 여진 특징 및 3.0 이상 주요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

  • 등록 2017.07.25 13:17:47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9.12 지진 이후 2017년 상반기의 규모 2.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는 90회로 2016년 이전의 상반기 평균 발생 횟수(26회)보다 증가하였으며, 경주 이외 타 지역에서도 지진 활동도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9.12 지진 이후 규모 2.0 이상의 여진발생율의 경향이 2017년 상반기부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볼수 있으나, 규모 1.5∼2.0의 미소지진을 포함하면 여전히 여진발생의 경향이 변하지 않아 향후에도 규모 2.0 이하의 미소지진 발생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 발생한 9.12 지진의 여진 단층면해를 분석한 결과 1월 6일(규모 3.3)과 3월 31일(규모 3.3) 발생한 여진은 본진과 같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단층에서 수평방향으로 우세하게 움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