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24일 장항읍이장단협의회, 장항읍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항읍사무소는 『깨끗한 서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내고장 가꾸기 읍민 대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은 특히, 폭설로 인해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장항읍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송림스카이워크 개관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깨끗한 관광환경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좋은 인식을 주기위해 환경보호과와 공동으로 대청소를 추진했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신기섭 장항읍장은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한 관광환경을,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클린(clean)한 장항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장항만들기를 위한 장항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