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합천군 보건소에서는 『건강도시 합천 만들기』를 사업 비전으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조리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나트륨 저감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어린이집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의 간담회에서 식습관의 중요성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체내 염분수치를 통한 적정 소금섭취의 중요성 교육 등 역량강화에 중점을뒀다.
자극적이고 짠 식습관에 길들여진 입맛의 단기적인 인식변화 유도에는 어려움이 예상되어 평생입맛을 좌우하는 시기인 유·아동기의 적절한 식생활 실천 교육 강화 및 영양 담당자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조기 건강식습관의 형성과 일회성이 아닌 모니터링을 통한 주기적인 맞춤교육을 통해 영양불균형에 따른 심각성 및 중요성의 인식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영양에 대한 이해도와 실생활 실천효과를 향상시켜 인식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변화유도로 지역사회 주민의 만성 질환예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