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

  • 등록 2016.09.20 15:26:58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송산면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송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공주식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주민대표와 송산면장, 양재1동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농간 체험학습 공유 및 체육,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오찬 후 공룡알 화석지 견학 등 송산면 주요 지역을 둘러보고 향후 문화 ·관광 교류방안을 모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단순한 도·농 간 교류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로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는 2009년 3월에 서초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