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안강네거리, 사통팔달 ‘뻥’ 뚫려

  • 등록 2016.08.25 16: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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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경주시 안강읍의 관문인 안강네거리 입구 안강중앙도시계획도로 미확장 구간이 10여년 만에 확장되어 2만8천여 안강읍민의 오랜 숙원이 말끔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05년도부터 시행을 하였으나 토지보상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 해당부서의 사업 필요성 등 지속적인 해결노력으로 지난 6월에 지주와의 협의 완료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며, 읍민과 귀성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올 추석 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왕복 3차선 도로가 1차로 증설되어 왕복 4차선으로 확충되어 원활한 교통흐름이 확보되고, 특히 인도가 확장됨에 따라 안강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완전해소 등 원활한 교통시스템이 완벽히 구축된다.

또한, 경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안강터미널에서 안강여고 간 중앙로 확장사업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여 안강읍민의 통행불편과 안강여중·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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