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공주시 웅진동이 지난 9일 웅진동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제민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허희성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과 웅진동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 등 20여명은 먼지와 거미줄로 심하게 오염된 제민천 왕릉교 아래 그림타일을 세척하고 제민천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1톤여 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제62회 백제문화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됐다.
허희성 동장은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명품관광도시에 걸맞은 도시 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