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도내 37개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하여 18일부터 대장균, 탁도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여,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에서는 물놀이를 자제하도록 검사 결과를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리부서는 도민 건강보호를 위하여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소독과 용수교환 등의 위생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 한 후 재검사를 의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 기간 중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시설의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