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주민이 주인인 양평을 구현하기 위한 정부 3.0 추진의 일환으로 양평군에서는 ‘먼저 알림’납세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먼저 알림’ 납세서비스는 찾아가는 세무교실 운영, 절세 가이드 및 성실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을 하는 것이다.
첫째, 찾아가는 세무교실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위하여 학생들에게 납세 교육을 하는 것으로, 양서면 증동리 대아초등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2016년도 수능시험이 끝난 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둘째, 절세 가이드는 지방세 및 국세를 몰라서 억울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정당하게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절세 가이드 리플렛 4,000부를 제작하여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주민에게 배부하고,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를 통해 교육을 한다고 한다.
셋째, 성실 신고 지원 서비스 제공은 신축이나 지목변경시 자진신고ㆍ납부해야 하는 것을 몰라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경우가 없도록 최초 허가단계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안내하여 100% 신고납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청 세무과에서는 주민이 원하면 찾아가서 알려주는, 개개인의 편익을 위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