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음식 싸가기 시범운영

  • 등록 2016.07.14 12: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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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8월부터 일반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이천시를 대표하는 쌀 밥집 및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50개소를 대상으로 ‘남은음식 싸가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천시는 지난주 8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결의와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남은음식 싸가기 운동 시범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천시는 남은음식 싸가기 운동의 정착을 위해 이천시를 대표하는 쌀밥 집 및 모범음식점 등 50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별 자율 포장대, 포장용기를 지원했으며 점차적으로 포장용기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음식업주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영업주에게는 외식업이천시지부 정기총회, 간담회, 위생교육 시 자율실천결의대회 및 교육을 통해 실천사항을 계도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캠페인 전개와 이천시위생관련단체 회의 등을 통해 실천사항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영희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외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식품안전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큰 만큼, 식재료 검수와 조리, 제공단계까지 신선하고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행정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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