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돌봄 아동 및 가구원 250명을 대상으로 가족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가족영화관람은 연초 지원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욕구 조사 결과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희망한다는 요청을 반영하여 추진된 것으로,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문화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돌봄 가정은 드림스타트팀에서 별도로 제작한 영화쿠폰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1일까지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캠프, 가족상담 등 아동과 양육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