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주거 퇴거 가구에 복지자원 연계 통한 어려움 해소

2020.08.24 22:24:22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거주하는 주택에서 강제퇴거된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무한돌봄센터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장년 가구로, 강제퇴거 후 새로운 주택에 월세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임차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높은 우울감을 지속적으로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무한돌봄센터는 이러한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희망복지지원단 우체국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얼마 전 보증금이 임대인 계좌로 지급돼, 해당 가구는 빠르게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협업기관의 지원 덕분에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간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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