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제PTP동두천쳅터와 미2사단 210포병여단은 지난 17일 11시 미2사단 영내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함께하는 볼링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장병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게임을 진행하고 점심도 무료로 제공되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형익 국제PTP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고 이러한 경험이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똑같이 베풀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국제PTP동두천쳅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2019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페이스페인딩, 바비큐 파티, 할로인 행사 등 지속적으로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으로 아동들이 방학기간을 더욱 활동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

김경자 동두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은 “아동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