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하루스시은 지난 20일 소요동 거주 한부모 가정 4가구에 돈가스 세트를 전달했다.

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일식점 하루스시의 윤진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며 직접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착한식당 협약을 맺고 매월 소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돈가스 세트를 후원하기로 했다.

하루스시 윤진혁 대표는 “장사를 하며 사람들과 교류를 하다 보니,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조금이라도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한식당 동참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하루스시 윤진혁 대표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