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 이웃돕기 성금·현물 기탁

2020.01.20 11:13:22

 

(경기뉴스통신)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광주시에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회덕동에 위치한 ㈜도시 함두호 대표는 2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 조호연 회장 일행이 성금 200만원을, 광주시공인중개사협회 최인철 지회장 일행이 성금 100만원, 광주시 배연구회 박기양 대표가 성금 40만원과 배 20박스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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