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 B.B.S 가평군지부 회원들은 지난 17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6명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B.B.S 운동은 Big Brothers and Sisters 의 약자로 사회적 배려대상인 청소년들과 1:1 결연을 통해 그들의 친구로 형으로 부모로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운동으로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청소년 보호, 지도활동의 전개를 목적으로 1904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 12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 B.B.S 가평군지부는 26년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중학생은 “우리 읍 좋은 분들께서 주신 희망과 사랑을 기억하며 저 또한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어른이 되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오랜 기간에 걸쳐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B.B.S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우리의 희망과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