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파 대비 ‘발열벤치’ 현장점검

  • 등록 2019.12.19 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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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19일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발열벤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성남 연천부군수와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여했으며 버스정류소에 설치한 발열벤치 22개소의 발열 온도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했다.

연천군은 버스정류장 20여 개소에 발열벤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열벤치 이용객의 애로사항 및 미비사항 등을 조치해 추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박성남 부군수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연천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발열벤치의 작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차량2부제 시행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연천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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