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임가구, 남양주시 오남읍 주거취약계층에 사랑의 맞춤가구 전달

  • 등록 2019.09.30 1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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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한국프라임가구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오남읍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대상자에게 130만원 상당의 맞춤 제작 가구를 전달했다.

가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배우자와 사별 후 일용근로를 하며 지내왔으나 뇌출혈로 인해 근로활동을 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일정한 주거지 없이 지인의 집과 찜질방 등을 오가며 숙식을 해결해왔다.

그러던 중 오남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으로 LH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되었지만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살림살이가 전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전해들은 한국프라임가구 남양주 대리점의 조성미 대표가 흔쾌히 장롱과 서랍장 등을 지원해줬고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쌀 등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한국프라임가구 남양주 대리점의 조성미 대표는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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