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선천성 난청아에 보청기 지원

  • 등록 2019.09.20 1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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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선천성 난청아에 보청기를 지원한다.

보청기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중 청각장애에 해당되지 않는 양측 귀에 난청을 가진 영유아이다.

선천성 난청질환은 신생아 1,000명당 3~7명이 발생하며, 출생 6개월 이내 재활치료하면 거의 정상에 가까운 언어·사회성 발달이 가능하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난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언어·지능 발달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진단과 조기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천성 난청아 보청기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의료비 지원, 출산교실 등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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