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원구 공무원노조’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 등록 2019.09.10 1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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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노원구청 광장에서 청정지역 연천에서 생산된 싱싱한 과일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2019년 추석맞이 연천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12개 농가에서 생산한 로얄제리, 산양삼삼, 고사리, 꿀, 효소, 땅콩 등을 선보이며 중간 마진 없이 직거래로 농민이 직접 홍보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되어 노원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철 위원장은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개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연천농산물 판매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도·농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15년부터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노원구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연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원구청 광장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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