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동일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함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자 준비하는 저소득가정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내 인생의 첫 시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있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생활에 있어 기본적이고 필수 자격인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8일 개최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여자 개개인이 4개월 간 개인 시간 및 학원과의 일정 조율을 통해 교육을 받고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일패동 소재의 동일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사업 취지를 듣고 이 사업에 동참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저소득가정 사회초년생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해서 성취감을 경험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