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19년 사회조사 실시

  • 등록 2019.08.26 10:22:06
크게보기

800여 가구대상...51개 항목 조사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2019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표본 810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복지, 주거, 교통, 사회통합 공동체, 특성항목 등 9개 영역 51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수집된 자료는 목적 외에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신뢰성 있는 통계분석을 실시한 뒤 올 12월 군 홈페이지를 통에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장·단기적 정책수립의 합리적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며 목적에 맞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제4회부터는 경기도와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