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0일 남양주시 옴부즈만, 내달부터 무료상담서비스 시행

  • 등록 2016.04.06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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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민원?! 전문가와 무료로 상담하세요~”


(경기뉴스통신) 부당한 행정행위로부터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출범하여 6일로 100일을 맞은 남양주시 옴부즈만이 내달부터 무료(예약)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표 옴부즈만인 서응원 변호사는“남양주시 옴부즈만이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하루빨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무료상담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해결하는 민원조사관으로, 담당자가 아닌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민원을 조사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고충민원 해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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