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 농산물사업 들깨 밭에 사랑을 심어요

  • 등록 2019.07.08 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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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4일, 작년에 이어 추진단 사업 특화사업인 농산물 사랑나눔사업을 위해 앙덕리에 들깨밭 1,000㎡를 마련하고 개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회 및 추진단위원 등 50여명이 들깨 모종을 식재했다.

추진단의 들기름 나눔 사업은 2016년도 들기름 여섯 병을 시작으로 매년 170병을 생산해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단체가 화합해 함께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른 아침 기꺼이 시간을 내준 단체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장희 개군면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금일 모종 식재를 통해 ‘나눔이 행복’이라는 말을 회원들과 같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어 더 의미가 있다. 금년에는 남녀 새마을회까지 함께해서 더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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