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 힐링하우스 감자수확

  • 등록 2019.07.03 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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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듬뿍 들어간 햇감자, 어려운 이웃과 맛나누고 정나누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1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감자를 수확했다.

300평 규모의 힐링하우스는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텃밭으로, 지난 3월에는 감자를 5월에는 고구마를 파종했다.

작년에 이은 가뭄에도 하우스 관리에 더욱 매진해 500Kg의 감자를 수확했고, 수확한 감자는 올초 결연사업으로 맺어진 후원이웃을 포함 홀모어르신,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방문, 전달한다.

정인희 단장은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감자가 수확되어 기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눠 따뜻한 단월면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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