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우기 대비 피해 우려지역 점검

  • 등록 2019.06.19 13: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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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예찰 및 환경정화활동,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재난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청미천을 중심으로 사전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총 20명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류와 재활용품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청미천 주변지역 위험요소 제거 및 사전예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을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안내 및 비치, 무더위쉼터 간판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한 9월 30일까지는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전담 매칭제를 실시해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상황관리체계 유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남성 단장은 “폭염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수시 점검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철저히 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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