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체납실태 조사 강화

  • 등록 2019.06.07 09: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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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공무원과 체납관리단 합동 조사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올 3월부터 체납실태 파악으로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하고자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체납관리단은 실태조사원 3인 1조로 구성해 지방세 체납 등에 대한 납부 안내 및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나, 6월부터 세무과 팀장 등 세무공무원이 체납관리단과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방세 체납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과 깊이 있는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태조사 후 납부할 능력이 되나 고의적 납세기피가 의심되는 고액 장기 체납자에 대해는 각종 재산압류 및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실시해 조세정의구현을 할 예정이다.

세무과장은 “기존 실태조사원과 세무과 직원과의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 제고는 물론, 심도 있는 세무 상담으로 양평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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